김고은, ‘파묘’ 촬영 중 최민식 뒤에 ‘쏙’…“태양 피하고파”

사진=김고은 인스타그램

배우 김고은이 영화 ‘파묘’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20일 김고은은 자신의 SNS를 통해 “태양을 피하고 싶어서”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영화 ‘파묘’ 촬영 당시 그의 모습. 사진 속 김고은은 야외 촬영 쉬는 시간 도중 태양을 피해 최민식 뒤에 숨은 모습이 그려져 웃음을 자아냈다. 평소 최민식이 김고은을 예뻐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장꾸미 케미를 뽐내는 두 사람의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댓글로 “정말 귀엽다”, “아버지와 딸 같아요”, “멀리서도 빛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고은과 최민식이 출연한 장재현 감독의 신작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파묘’는 오늘(20일)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7만 1981 며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945만 2891명을 모았다. 개봉 이후 4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며 천만 관객을 향해 달려가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