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한별이 근황을 전했다.
18일 박한별은 자신의 SNS를 통해 “우아한 상체, 터프한 하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스튜디오에서 화보 촬영 중인 그의 모습. 박한별은 검은색 끈나시 드레스와 패딩을 입고 포즈를 취해 시선을 모은다.

앞서 9일 박한별은 “제주댁에서 연예인으로 변신 중. 너무 신나”라는 글과 함께 메이크업을 받는 영상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원래도 무지 좋아했던 화보 촬영. 거의 6년 만에 다시 하니 신이 너무 나는구나. 진짜 즐겁고 재밌었어”라고 전하며 화보 촬영을 알렸다.
이어 “다들 어찌나 사진을 많이 찍어댔는지"라며 "마음에 쏙쏙 드는 사진들은 화보 공개 이후 공개. 진짜 즐겁고 재밌었어요”라고 흡족해했다.
또 박한별은 제주댁에서 연예인으로 변신하는 과정을 담은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박한별은 2017년 유리홀딩스 전 대표 유 씨와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유 씨는 빅뱅 출신 가수 승리의 사업 파트너로 알려진 인물로, 2019년 ‘버닝썬 게이트’에 연루된 사실이 알려지자 그 여파로 박한별은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박한별은 5일 유튜브 채널 ‘박한별하나’를 개설하며 4년 만에 팬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이러한 가운데 박한별이 6년 만에 화보 촬영을 하자 본격적으로 연예계에 복귀를 하게 되는 것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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