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300평 전원주택, 수영장만 20평…대출 받아”

가수 브라이언이 평택에 짓고 있는 300평 저택의 조감도를 공개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육사오’에는 ‘브라이언 때문에 3회 만에 문 닫습니다. 이제 누가 칭찬해 주냐’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웹예능 ‘칭찬지옥’에는 브라이언이 출연해 박미선, 김호영과 이야기를 나눴다. 평택 홍보대사라는 브라이언은 “평택에 아직 살고 있나”라는 질문에 “평택에 아직 살고 거기 지금 집 짓고 있다. 전원주택으로. 대출은 조금 했다”고 답했다.

 

이에 박미선이 “돈 많이 벌었네. 마당 있는 집에 사는 게 소원이었잖아”라고 하자, 브라이언은 “그렇다. 저의 꿈 중에 하나였다. 누나 집으로 놀러오라. 풀 파티 할 거다. 수영장만 20평이다”라고 자랑하며 휴대폰에 담긴 전원주택 조감도를 보여줬다.

사진=유튜브 채널 ‘육사오’

그런가 하면 브라이언은 전원주택 관리에 대해 “저는 관리하는 거 좋아한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침대 이불 개고 원래 엄마, 아빠 집이 전원주택이었으니까 중, 고등학교 때부터 늘 형이랑 같이 번갈아가면서 잔디 깎고 아빠랑 풀뽑고 그랬다. 어릴 때는 싫어했다. 어릴 때는 놀고 싶지 않나. 공부도 여림히 해야 하고. 그런데 뭔가 나이 들면서 몸에 뱄나보다. 갑자기 하고 싶은 거다”라고 말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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