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임원희가 ‘정글의 법칙’ 출연 당시 이혼한 상태였다고 털어놨다.
2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탁재훈과 예지원이 임원희의 작업실을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원희는 과거 ‘정글의 법칙’에 예지원과 함께 출연한 것을 언급하며 “사실 ‘정글의 법칙’ 때는 별로 좋지 않았다. 왜냐면 (내가) 이혼을 하고 바로 간 거였다”고 말했다.

이어 “(이혼) 기사는 1년 뒤에 났는데 이혼하고 한 두 달 뒤에 간 거였다”며 씁쓸해했다. 당시 ‘정글의 법칙’에 함께 출연했던 예지원은 “몰랐다. 미안하다”고 했다.
이에 당시 임원희의 ‘정글의 법칙’ 속 모습이 자료 화면으로 공개됐고, 이를 본 서장훈은 “눈이 퀭하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임원희는 지난 2011년 10세 연하의 A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하지만 2013년 말 이혼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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