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롤코 꽃사슴녀’ 이해인이 자산을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엠넷 ‘커플팰리스’에는 3라운드 ‘스피드 데이트’가 시작됐다.
이해인은 2009년부터 2011년까지 방송된 ‘재밌는 TV 롤러코스터’에 출연해 큰 눈망울과 애교로 ‘롤코 꽃사슴녀’라는 애칭을 얻었다. 2012년 걸그룹 갱키즈로 활동하기도 한 그는 이후 노출 의상을 입고 피아노를 치는 등 섹시한 이미지의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전향, 135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이날 6번 출연자로 등장한 이해인은 자신을 ‘걸그룹 출신 섹시 배우’로 소개하며 “희망하는 나이는 동갑이고, 7살 정도 연하까지는 괜찮고 위로는 상관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해인은 “연봉은 1억원, 자산은 10억원”이라고 밝히며 자신의 매력 포인트에 대해서는 “아마 대한민국 남자라면 제 영상을 한 번쯤 봤을 것 같다. 함께 살게 된다면 영상 속 판타지를 충족시켜 드릴 수 있다”고 섹시 어필했다.
그는 외적인 인상은 푸근한 남성을 선호한다며 “바른 가치관을 갖고 있는분, 또 내 감정 변화에 대한 이해를 많이 해줄 수 있는 마음이 넓은 분이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커플팰리스’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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