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팰리스’ 케리건메이, 데이트 폭력 피해 고백…맞아서 헤어져

래퍼 케리건메이가 데이트 폭력 피해를 고백했다.

 

사진=Mnet ‘커플팰리스’

지난 20일 방송된 엠넷(Mnet) 데이팅 프로그램 ‘커플팰리스’에 여자 7번으로 출연한 케리건 메이는 “전 남자친구가 때려서 헤어졌다”는 사연을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그는 “때리거나 폭력성 있는 남자는 싫다”며 결혼 조건을 밝혔다. 이어 ‘철학을 사랑한 새우 양식업자’ 남자 5번을 원픽으로 선택했다.

 

지난 회차에서 ‘365일 관리하는 임대업자’라고 소개된 31번 남자와 일데일 데이트를 했던 이해인은 스스로 연봉은 1억원, 자산은 10억원이라고 밝혔다. 그는 31번 남성과 다시 한번 서로 선택했고, 이후 인터뷰에서는 “저는 남자를 볼 때 연락도 늦게 해보고, 싫은 티도 내보고 그런다”며 스스로 남자를 테스트하는 성향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50명 중 내가 원하는 상대에게 무제한으로 데이트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역대급 스케일의 대규모 매칭쇼인 ‘스피드 트레인’에 이어 3라운드 '스피드 데이트'가 시작되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커플팰리스’는 결혼에 골인하고 싶은 싱글남녀 100인의 커플 매칭을 그린 Mnet 신작으로 ‘너목보’, ‘아이랜드’ 등 다수 독창적인 포맷을 탄생시킨 ‘포맷계 미다스 손’ 이선영 CP와 ‘러브캐처’ 정민석 PD가 의기투합한 웰메이드 예능을 표방한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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