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채원이 데뷔 전 일화를 공개했다.

20일 유튜브 ‘뜬뜬 DdeunDdeun’에는 ‘240220 mini핑계고 : 유재석,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뜬뜬편집실 (OneCam)ㅣ EP.10’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소 유재석은 이날 게스트로 나온 채원에게 “르세라핌 채원 씨는 원래 연예인이 꿈이었어요?”라고 물었다. 채원은 “원래 어릴 때부터 관심이 많긴 했는데 워낙 내성적인 성격이라 가지고 몰래 막 화장실에서 막 끼부리고 노래하고 춤추고” 했다고 대답했다. 유재석이 놀라자 채원은 “진짜 가족들도 몰랐어요”라고 덧붙였다.
그는 “혼자만의 약간 그런 시간을 가졌었는데”라며 “소위 말해서 우리 전문 용어로 좀 춤 딴다고 하죠 어떤 춤을 좀 땄어요. 케이팝을 진짜 많이 좋아해서 선배님들 거 많이 따고”라고 회상했다. 유재석이 “집에서는 ‘가끔 넌 뭐 할 거니? 이렇게 물어보잖아요. 그때 뭐라고 대답했어요?”라고 질문하자 채원은 “뭘 원해?”라고 물었다고 대답하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채원이 소속된 르세라핌은 지난 19일 오후 5시 30분 르세라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컴백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진행했다. 이어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피어나(FEARNOT.팬덤명)를 위한 컴백 쇼케이스(LE SSERAFIM COMEBACK SHOWCASE ‘EASY’) 개최를 시작으로 본격 신보 활동에 돌입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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