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 올리비아 핫세 딸과 데이트?…열애설 해프닝

솔로 앨범 발매 앞두고 MV 촬영

아스트로 멤버이자 배우인 차은우가 올리비아 핫세의 딸인 배우 인디아 아이슬리와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에 나섰다.

최근 차은우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목격했다는 게시물이 SNS를 중심으로 확산됐다. 차은우로 추정되는 남성과 미국 여성이 한 카페에 앉아 다정하게 대화를 나누며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담겨 화제가 됐다.

차은우. 판타지오 제공

이와 관련 차은우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차은우의 솔로곡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이라고 공식 입장을 냈다. 판타지오는 “차은우가 최근 미국에서 배우 인디아 아이슬리와 함께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인디아 아이슬리는 올리비아 핫세의 딸이다. 드라마 ‘미국 십대의 비밀생활’ 시리즈, 영화 ‘룩 어웨이’, ‘관종’, ‘언더월드 4 : 어웨이크닝’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인디아 아이슬리. 뉴시스

현지에서 목격담 사진만으로도 이슈를 모은 만큼 뮤직비디오에서는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기대감을 모으는 중이다.

한편, 차은우는 오는 2월 15일 첫 솔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2016년 데뷔 이후 약 8년 만이다. 다수의 OST를 발매한 적은 있지만 가수 차은우로서는 첫 솔로 앨범이다. 오는 2월 17일 첫 팬콘서트에서 솔로 앨범의 수록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차은우의 첫 팬 콘서트 ‘2024 저스트 원 텐미닛[미스터리 엘리베이터](2024 Just One 10 Minute [Mystery Elevator])’는 한국을 시작으로 말레이시아·태국·필리핀·일본·싱가포르·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각 지역에서 글로벌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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