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카리나, 폭탄 발언 "연예인들끼리 '환승연애'하면"

에스파 카리나가 깜짝 놀랄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사진=유튜브 ‘문명특급’

23일 유튜브 ‘문명특급’에는 “(SUB) 에스파 내에서 논란이라는 ‘나는 드라마 보고 따라한다’ vs ‘부끄럽다 안 한다’ 솔직히 따라해보지 않나? 차암나 / [문명특급 EP.319]”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진행자 재재는 “카리나 씨가 하루를 48시간 산다고”하며 카리나의 무수한 취미를 소개했다. 이어 공개된 카리나의 취미는 일기쓰기, 꿈의 정원, 이모티콘 덕질, 드라마 시청 등 끝도 없었다. 카리나는 “일기는 꼬박꼬박 쓰려고 노력을 하고 있고”라며 “애니메이션이 새로생긴 취미였는데 올해부터 좀 깊숙히 하기 시작했어요. 저 ‘라푼젤’ 100번 봤어요”라고 근황을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재재는 이에 감탄하며 “멋지다”라고 하고는 “김은숙 작가님 연락은 안 해보셨어요?”라고 물었다. 카리나는 “해도 될까요?”라며 쑥스러워했다. 그는 “틱톡이 ‘나는 솔로’예요”라며 ENA∙SBS PLUS ‘나는 솔로’도 즐겨보고 있다고 밝혔다. 재재가 이에 반가워하자 카리나는 “저희가 맨날 연예인들끼리 ‘환승연애’하면” 재밌겠다라고 얘기하곤 한다고 하며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에스파는 지난 10일 발매한 네 번째 미니앨범 ‘Drama’로 전작 ‘Girls’(걸스), ‘MY WORLD’(마이 월드)에 이어 3연속 초동 밀리언셀러를 달성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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