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줄입대 예고…RM∙지민∙뷔∙정국 “병역 의무 절차 시작”

그룹 방탄소년단(BTS) RM, 지민, 뷔, 정국이 입대 절차를 시작했다.

 

사진=뉴시스 제공

22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공식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RM, 지민, 뷔, 정국까지 멤버들이 입대를 위한 절차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한 “군 입대 관련 후속 소식은 추후 정해지는 대로 안내해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2월 맏형 진(본명 김석진)를 시작으로 군백기를 이어가고 있다. 제이홉은 지난 4월 현역 입대했으며, 두 사람 모두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 중이다. 슈가(본명 민윤기)는 어깨 부상으로 사회복무요원 대체 복무 중이다. 방탄소년단의 완전체 활동은 2025년에 볼 수 있을 전망이었으나 다른 멤버들의 입대까지 예고되며 군백기 또한 길어질 예정이다.

 

한편, 제이홉의 예상 전역일은 2024년 10월 17일이다. 또한 지난해 12월 13일 입대한 진은 현재 육군 제5 보병 사단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 중이며 오는 2024년 6월 12일 전역할 예정이다.

 

 

 

이하 빅히트뮤직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빅히트 뮤직입니다.

 

늘 방탄소년단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RM, 지민, V, 정국이 병역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음을 알려 드립니다.

 

RM, 지민, V, 정국은 병역의무 이행을 준비 중입니다. 군 입대 관련 후속 소식은 추후 정해지는 대로 안내드리겠습니다.

 

RM, 지민, V, 정국이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따뜻한 응원과 변함 없는 사랑 부탁드리며 당사도 아티스트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애정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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