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낭플레이가 베트남 다낭 여행자를 위한 ‘다낭플레이 라운지’를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네이버카페 다낭플레이’에서 운영 중인 ‘다낭플레이 라운지’는 베트남 다낭 한시장 1분 거리에 위치하며 다낭 여행자를 위한 완벽한 휴식처를 제공한다.
약 200평의 다낭 최대 규모로 위치도 한국 여행객이 가장 많이 찾는 한시장에서 매우 가까운 도보로 1분 거리에 위치해있다. 또한 다낭의 관광명소인 한시장 주변은 쇼핑할 곳과 맛집도 많으며 다낭대성당도 위치하고 있어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라운지 내부는 럭셔리한 인테리어와 각 구역에 맞는 각기 다른 조명, 화장실마다 에어컨이 설치돼있어 시원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이야기하며 쉴 수 있는 카페테리아 공간과 조용하게 쉴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나눠져 있어 원하는 곳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자유여행객들의 가장 큰 불편인 짐보관을 안전하게 할 수 있고 다낭의 더운 날씨에 공항 가기 전 기분 좋게 출국할 수 있도록 샤워실도 완비되어 있으며 늦은 저녁이나 새벽에 출국하는 여행객들을 위해 잠시나마 누워서 쉴 수 있는 수면실도 마련되어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또한 발마사지, 카페테리아 등 여행자가 필요한 모든 것들이 구비되어 있으며 급할 때 필요한 유모차, 보조배터리, 우산 등도 대여가 가능하다. 아울러 다낭 여행의 필수코스인 바나힐과 호이안 셔틀버스도 시간대별로 운행 중이며 다낭에서 출발하는 한국도착 항공시간이 대부분 늦은 저녁과 새벽이기 때문에 저녁에는 공항셔틀 버스도 운행한다. 네이버카페 다낭플레이 가입 시 저렴하게 픽업/샌딩, 렌트카, 일일투어, 패스트트랙 등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다낭플레이 관계자는 “현재 오픈 이벤트로 다낭의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카페 회원 방문자에게 아이스아메리카노 한 잔씩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다낭 자유여행을 준비하거나 다낭에 여행 중이라면 언제든지 들러서 쉴 수 있도록 완벽한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다낭플레이 라운지’ 운영 시간은 오전 09:00~24:00까지이며 원하는 시간에 방문해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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