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 '지미 팰런쇼'에도 '눕방' 전파 "600만 앞에서 잠들어"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지미 팰런쇼’에서 특별한 라이브 방송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NBC ‘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

7일 정국은 미국 NBC 인기 토크쇼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 이하 ‘지미 팰런쇼’)에 출연했다. 이날 ‘지미 팰런쇼’ 공식 유튜브에는 “BTS' Jung Kook Talks New Single Going Platinum and Teaches Jimmy His "Standing Next to You" Dance”라는 제목의 다시보기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정국은 위버스 라이브 방송을 소개하면서 “실시간 방송입니다. 그리고 가끔 노래도 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에 진행자 지미 팰런은 “나를 웃게 한 이 일은, 당신이 한 일이 제일 마음에 들어요. 당신은 잠이 들었습니다.”라며 화제가 된 정국의 수면 라이브 방송을 언급했다. 

 

지미 팰런은 “그리고 당신은 잠이 들어 45분 동안 잠만 잤습니다. 여러분, 600만 분이 주무시는 모습을 시청해 주셨습니다.”라고 감탄했다. 환호가 이어지자 정국은 멋쩍은 듯 “팬 여러분들이 좋아해주신 것 같아요”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3일 오후 1시 발매된 정국의 ‘GOLDEN’은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서 5시간 만에 판매량 200만 장을 돌파, ‘더블 밀리언셀러'로 직행하며 발매 당일 판매량만으로 K-팝 솔로 가수 초동(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1위 신기록을 세웠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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