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Air Premia)가 연말시즌 프랑크푸르트 노선 특가 프로모션을 오는 27일까지 연장한다고 22일 밝혔다.
프랑크푸르트 특가 항공권은 인천출발 편도항공권 이코노미 좌석 46만900원부터,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 78만100원부터 판매한다. 해당 가격은 유류할증료 및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총액운임기준이다.
유럽에서 프랑크푸르트를 통해 한국으로 입국하는 현지교민이나 기존 여행객들을 위해 현지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편도항공권 총액운임으로 이코노미 343유로, 프리미엄 이코노미 432유로부터 판매된다.
에어프레미아의 프랑크푸르트 노선은 매주 화∙수∙금∙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10시10분에 출발해 오후 4시50분(화∙수∙금요일)이나 오후 4시25분(일요일)에 프랑크푸르트공항에 도착한다.
현지 출발은 화∙수∙일요일 프랑크푸르트공항에서 오후 7시에 출발해 다음날 오후 1시55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며, 금요일은 오후 6시20분에 출발해 다음날 오후 1시20분에 도착한다.
특정요일의 출∙도착 시간은 사전 스케줄을 확인해야한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초특가 프로모션을 잘 활용하면 저렴한 금액으로 여행을 즐길 수 있다”며 “유럽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정은 기자 johnnyso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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