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보라가 과거 영화 ‘써니’를 촬영하면서 살이 쪘던 일화를 전했다.

 

지난 26일 유튜브 ‘남보라의 인생극장’에는 ‘정글의 법칙! 정말 밥 안주나요? 남보라의 허심탄회 큐앤에이 | 연예인vs사업가? 결혼계획?’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남보라는 Q&A를 진행하면서 “써니 촬영할 때 재밌었던 에피소드 있나요?”라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영화 ‘써니’ 할 때 저희가 진짜 친구처럼 다 그렇게 지냈어요”라며 “전라도에서 촬영을 했을 때 그 촬영장 주변에 정말 너무 맛있는 떡집이 있었어요”라고 회상했다.

 

남보라는 “그래서 저희가 쉬는 날 하는 일이 뭐냐면 그 떡집에 가서 떡을 먹는 거였다고요”라고 밝혔다. 그는 “저도 진짜 촬영하기 전에 진짜 열심히 다이어트 해가지고 그때 막 43kg까지 빼고 그랬어요. 그래서 막 엄청 날씬해요. 그랬어요. 근데 이게 촬영이 진행되면 진행될수록 그 떡을 너무 많이 먹은 거지”라며 “옷이 안 맞아”라고 한탄했다.

 

이어 남보라는 “후반대 영상 보시면은 애들 막 포동포동해가지고 막 윤기가 막 그래서 그렇게 막 다같이 살찐 그런 기억이 있습니다”라고 떠올렸다.

 

한편, 남보라는 최근 방영된 JTBC ‘웃는 사장’에 출연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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