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미, 11자 복근 비결 찾아…“아기 때 ‘이 행동’ 덕분인 듯” (아형)

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가수 전소미가 몸매 관리 비법을 전했다.

 

19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그룹 스테이씨, 권은비와 함께 전소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희철은 체중 관리에 대해 언급하며 “실제로 만났을 때 ‘좋아 보인다’는 얘기를 들으면 안 된다. ‘어디 아파?’라는 소리를 들어야 화면에 잘 나온다”고 말했고, 전소미는 이에 공감했다. 그러면서 “그 기준이 정확하다. 할머니를 보러 갔다. 할머니가 ‘너무 말랐다. 좀 먹어’라고 하면 살이 빠진 거고 ‘보기 좋다’고 하면 큰일난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아는 형님

또한 전소미는 “나는 6년 째 일주일에 필라테스랑 PT랑 번갈아서 세네 번은 하는 중”이라고 몸매 유지 비결을 밝혔다. 이어 “11자 복근은 나랑 필라테스 선생님이 찾아낸 건데 아기 때 혹시 많이 울었던 사람 있냐. 아기 때 많이 울었던 사람이 있고 조용히 잘 큰 사람이 있잖나. 아기 때 많이 울었던 사람은 그때부터 복부에 힘이 들어가면서 근육이 자리가 잡히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한편 전소미는 7일 EP 1집 ‘GAME PLAN’을 발표하며 컴백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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