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안유진이 방송 중 무대 사고를 당할 뻔했다.

지난 12일 방영된 MBC ‘쇼! 음악중심’은 ‘2023 울산서머페스티벌’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 말미에 아이브 ‘I AM’ 공연이 진행되었으며, 방송 이후 온라인을 통해 당시 촬영 현장의 직캠 영상 등을 통해 사고 현장이 확인됐다.
공연 말미 무대 위에서 폭죽이 터지면서 이때 발생한 연기가 안유진의 눈에 들어간 것이다. 해당 영상이 공개된 후 누리꾼들은 사고 위기에도 침착하게 대처한 부분에 응원과 격려를 보내고 있다. 현재 해당 장면은 ‘음악중심’ 방송에서는 편집된 상태다.
특히 안유진의 안내렌즈 삽입술 이력이 재조명되며 걱정의 목소리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시술이 더해진 눈이니만큼 통증이 더 심했을 것이라 보이기 때문이다.
안유진은 과거 아이즈원 시절 출연한 Mnet ‘TMI뉴스’에서 시력이 9.0이라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지난 2021년 서울 강남구의 한 안과의원은 공식 SNS를 통해 안유진이 안내렌즈 삽입술을 받았다는 글과 함께 그의 과거 사진을 공유하기도 했다.
한편, 안유진은 최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tvN 예능 프로그램 ‘뿅뿅 지구오락실2’(이하 ‘지락실2’)의 마지막 회 소감을 밝히며 팬들의 아쉬운 마음을 달랬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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