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만 유튜버, 수익 전면 공개 “100만 조회수에 60만”

구도가 201만 명을 보유한 크리에이터 ‘1분미만’이 영상 조회수 수익을 밝혔다.

 

사진=유튜브 ‘1분미만’

지난 6일 유튜브 ‘1분미만’ 채널에는 ‘해명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현재 해당 영상은 인기 급상승 동영상 22위에 랭크되어 화제 몰이를 하고 있다.

 

영상속 채널주 1분미만은 “인터넷에 검색해 보면 이렇게 (저희) 채널 월 조회수 수익이 약 4000만원에서 6000만원(대)이라고 나와 있다”며 “유튜브 시스템은 영상 길이가 8분을 넘어야 중간광고들이 붙어 수익이 몇 배씩 올라간다. 저희 채널은 영상을 핵심만 1분대로 아주 짧게 만들기 때문에 중간광고가 아예 없다”고 채널 특수성을 해명했다.

 

이어 그는 “대략 조회수 1(회)당 0.6원 정도 나온다. 3일 내내 영상 하나 만들어서 조회수 100만을 찍으면 60만원 정도”라며 ”여기서 영상 작업에 필요한 각종 비용들을 빼야 되고, 작업을 도와주시는 팀원분들과 나눠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구독자들은 “다 떠나서 여기까지 오시느냐고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우연히 1분미만 영상들을 알게 되면서 이것저것 유용한 지식과 팁들을 알게 되어서 너무 든든하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200만 구독자 축하합니다~~!” 등 감사와 응원의 말을 댓글로 전했다.

 

한편, ‘1분 미만’ 채널은 지난 2020년 9월 9일에 개설된 이래로 핵심만 빠르게 한국인의 바쁜일상을 채우는 유튜브를 표방하고 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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