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SOLO’ 14기 영철이 사생활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1일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 게재된 영상에서는 ENA·SBS Plus ‘나는 SOLO’ 14기 출연진들이 등장, 방송의 비하인드를 전했다.

 

공개된 영상 속 영철은 논란에 대해 직접 언급하며 “입장 표명을 안 한 건 나도 그 글을 보고 황당하고 충격적이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실이 아니기에 대응하지 않기로 제작진과 얘기했다. 오히려 대응했다가 제작진의 노력이 물거품 될 수 있으니 가만히 있었다. 법적인 부분은 잘 해결할 것이다. 난 아니라고 말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영철의 폭행 및 혼인빙자 사기를 주장하는 글이 퍼지며 논란이 일은 바 있다. 작성자는 “영철이 금전 사기를 쳐 건물을 세우고 동업 사기로 2년간 일을 시켰고다. 빚은 떠넘긴 상태로 단돈 10원의 정산도 없이 폭력으로 내쫓겨 버렸다”고 밝혔다. 또한 영철에게 폭행당했다며 “2021년 1월 헤어진 후 영철이 SNS 계정을 해킹했다. 연락을 안 받아 찾아갔더니 건물 지하 라운지 바에서부터 끌고 화장실 앞쪽 후문 비상구로, 좁은 지하 계단으로 바둥거리는 날 끌어내 건물 밖으로 패대기쳤다”고 주장했다.

 

한편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