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 아이돌 저격’ 스키즈 방찬, “그분 아니야…” 공식 사과

그룹 스트레이 키즈 멤버 방찬이 라이브 방송서 한 발언을 사과했다.

 

17일 방찬은 “제가 얼마 전에 라이브 방송에서 했던 말 때문에 많은 분들께 불편함을 드렸다. 죄송하다”고 전했다. 이어 “제가 하는 말과 행동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다시 한 번 생각했고 많이 반성했다. 특정 아티스트를 지목하려 했던 것이 아니며, 현재 함께 언급되고 있는 아티스트 분과도 전혀 관계없는 내용임을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항상 주의하겠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방찬은 최근 라이브 방송에서 팬들이 KBS2 ‘뮤직뱅크’ 월드투어 녹화가 어땠냐 질문하자 인사를 받아주지 않은 후배 가수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방찬은 “세대가 달라 내 이야기가 ‘젊은 꼰대’처럼 들릴지 모르겠다”며 “인사를 하는 게 기본 매너가 아닌 수준이 된 것 같다”고 속상한 마음을 전했다. 이에 각종 온라인에서는 방찬이 말한 후배 가수에 대한 갖은 추측이 돌았다.

 

한편 방찬이 속한 그룹 스트레이 키즈는 6월2일 정규 3집 ‘★★★★★ (5-STAR)’를 발표할 예정이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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