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위너 송민호의 입대 전 하루가 공개됐다.
9일 유튜브 채널 ‘아침 먹고 가’에서는 ‘살빠진 송민호 새벽 6시에 냅다 깨워서 밥맥이고 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장성규는 송민호의 집을 급습, 잠을 자고 있는 그를 깨웠다. 이후 장성규는 송민호에게 “괜찮아요?”라고 물었고 송민호는 “모르겠다”며 비몽사몽한 상태로 답했다. 이어 장성규는 침대 위 여자 캐릭터가 그려진 송민호의 베개를 보고 “여자분이랑 같이 계셨구나? 실례지만 어떤?”이라며 파격적인 멘트를 던졌고, 송민호는 포기한 듯 “있어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잠시 후 장성규는 송민호를 위한 아침 식사로 갈비찜을 준비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장성규는 “응원하는 마음으로 첫 숟갈만 제가 먹어드려도 될까요? 마지막 위너 일정 마무리 잘하시고 군대 잘 다녀오시라”라 말하며 그를 응원했다.
한편 송민호는 3월 24일 훈련소에 입소, 내년 12월 23일까지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예정이다.
사진=유튜브 ‘아침 먹고 가’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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