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주영이 깜짝 웨딩드레스 자태를 공개하자 ‘더 글로리’에 함께한 배우들이 센스 있는 반응을 보였다.

 

16일 오후 차주영은 자신의 SNS에 ‘여러분 청첩장은 어제 받아보셨죠? 세진이 드디어 오늘.. 축하해 주러 오세요^^ 오늘 밤 08:05 @kbsdrama #진짜가나타났다 신부대기실에서 떨고 있는 중입니다 #태경세진’라는 문구와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차주영은 드라마 촬영을 위해 순백의 드레스 차림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차주영은 화려한 비즈가 박힌 드레스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의 늘씬하고 탄탄한 몸매에 보는 팬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더 글로리’에 차주영과 함께 출연한 배우 임지연은 “주영띠 시집가떠? 넘 예뿌다”라며 애교 있는 댓글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

 

이에 더해 배우 김히어라는 “아니ㅡㅡ 왜 우리 초대안했어”라며 가벼운 과몰입이 느껴지는 댓글을 달아 웃음을 끌어냈다.

 

한편, 차주영은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서혜정 역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현재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 장세진 역으로 출연 중이다.

 

 

 

사진=차주영 인스타그램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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