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건설이 전라남도 담양군에서 ‘담양 센트럴파크 남양휴튼’을 분양 중이라고 7일 밝혔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담양 센트럴파크 남양휴튼은 지하 1층, 지상 11~15층, 5개동, 전용면적 84~107㎡, 총 224세대이며 이 중 일반분양은 72세대로 이뤄진다. 단지 앞 근린공원을 갖췄으며 담양군백진공원, 양각지구체육공원 등이 인접해 풍부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영산강문화공원, 관어공원, 죽녹원 등 풍부한 녹지공간이 인접해 있다. 

 

쾌적한 환경뿐만 아니라 다수의 생활인프라가 밀집해 편리한 생활도 가능하다. 단지가 담양읍 중심상권에 위치해 있으며 하나로마트, 병원, 은행, 관공서 등을 모두 가까이서 이용할 수 있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담양남초, 담양중, 담양고 등이 인접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며 담양동초, 담양여중, 전남도립대학 등 다양한 교육기관이 밀집되어 있다고 분양 관계자는 전했다.

 

여기에 담양읍 교차로와 죽향대로, 추성로, 담양IC 접근이 편리하고 담양 버스터미널도 인접해 인근지역인 광주, 장성, 순창 등으로 이동하기 편하다는 것이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부동산 업체 직방이 자사 앱 이용자 1517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이후 주거 공간 선택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인’을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쾌적성’을 선택한 응답자가 31.6%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주거쾌적성을 더욱 중요시하는 것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며 “담양 센트럴파크 남양휴튼은 쾌적한 입지를 갖춘 단지”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전시 중인 견본주택은 폐관될 예정이며 지난 3일 분양사무실이 이전됐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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