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가 사뭇 달라진 모습을 선보인다.
오늘(5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바다, 조현아, 코드 쿤스트, 김용필이 출연하는 ‘인생 2막, 나 지금 되게 신나!’ 특집으로 꾸며진다.
힙합씬에서 독보적인 프로듀서로 활약하고 있는 코드 쿤스트는 2년 만에 ‘라스’에 재출격해 여전한 입담으로 녹화 내내 웃음을 선사했다고 전해진다.
먼저 코드 쿤스트는 과거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이후 인지도가 높아져 대중이 편안하게 다가온다고 이야기한다. 그에 반해, 자신의 이름을 잃었다고 전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어 그는 “(예능) 출연 후 피가 돌고 안색이 좋아졌다. 음악 작업도 잘 된다”라고 이야기하며 예능 출연에 대한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코드 쿤스트는 예능에서 절대 하지 않는 한 가지가 있다고 전해 과연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전국구 소식좌’로 알려진 코드 쿤스트는 커피만큼은 과식한다며 “과거에는 하루에 6, 7잔까지 마셨다”라고 밝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그는 수년간 다양한 카페를 다니면서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커피 맛집을 구별할 수 있는 꿀팁을 대공개해 MC들 및 게스트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는다.
이날 코드 쿤스트는 운동을 시작한 뒤 8kg 증량했다면서 근육왕으로 깜짝 변신한 근황을 공개한다. 이어 그는 ‘연예계 대표 44 사이즈’ 김국진과 근육부심을 뽐내는 운동 타임을 가진다고 해 본방송을 향한 호기심을 치솟게 한다.
한편 코드 쿤스트는 지난 2013년 싱글 1집 ‘Lemonade’를 발표하며 데뷔했다. 현재 그는 힙합 R&B 레이블 AMOG에 소속돼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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