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열애를 인정한 배우 임지연과 이도현의 의외의 공통점이 발견되어 화제다.
열애 사실이 밝혀지기 전에도 두 사람은 분위기와 외모가 비슷해 팬들 사이에서 ‘그림체가 잘 맞는다’는 평을 받고 있었다.
하지만 두 사람 사이의 공통점은 분위기·외모가 비슷한 데서 그치지 않았다. 사실 두 사람은 성씨, 종교, 고향에 혈액형까지 일치하여 누리꾼들 사이에서 “끌릴 수밖에 없는 사이였다”는 반응이 나올 정도였다.
임지연은 자신의 본명을 그대로 작품 활동할 때도 사용하고 있지만, 이도현은 본명 임동현이 아닌 예명으로 활동 중이다.
두 사람은 단순히 성씨가 같은 수준을 넘어 모두 나주 임씨로 본관까지 동일했다.
태어난 곳이 서울특별시라는 점도 같았다. 이도현은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나 일산에서 자랐고, 임지연은 중·고등학교 학창시절을 서울에서 보냈다.
이에 더해 두 사람은 종교마저도 동일했다. 이도현은‘2020 APAN 어워즈’에서 남자 신인상을 수상할 때 자신의 종교를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다. 임지연 또한 매체와 한 인터뷰에서 교회에 다닌다고 고백한 적이 있었다.
심지어 혈액형까지 임지연과 이도현 모두 A형으로 일치했다.
누리꾼들은 둘의 공통점을 보고선 “둘이 진짜 잘 어울린다”“대박이다 잘 통하겠다”“연애 얘기 더 많이 듣고 싶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두 사람의 열애를 응원했다.
한편, 임지연은 새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에, 이도현은 JTBC 드라마 ‘나쁜 엄마’에 출연하여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이도현, 임지연 인스타그램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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