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피크타임’, 日 TV아사히·아메바서 동시 방송

JTBC ‘피크타임’이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방송된다.

 

제작사 SLL에 따르면 ‘피크타임(PEAK TIME)’은 TV아사히가 운영하는 케이블 CS채널과 OTT 플랫폼 아베마(ABEMA) 방송을 확정지었다. 

 

‘피크타임’은 스튜디오 슬램의 윤현준CP와 마건영PD 등 ‘싱어게인’ 제작진이 새롭게 선보이는 최대 규모의 글로벌 아이돌 팀전 서바이벌 프로그램. MC 이승기를 비롯해 규현, 송민호, 박재범, 티파니 영, 이기광, 김성규, 심재원, 라이언 전 등이 심사위원으로 합류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데뷔에 성공했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무대에 오르지 못한 보이그룹이 프로듀싱, 퍼포먼스, 비주얼 디렉팅 등 월드클래스 제작군단의 지원을 받아 월드 와이드 아이돌 쇼케이스의 자리를 놓고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오는 15일부터 JTBC를 통해 방송되며, 일본에는 5대 민영 방송사인 TV아사히가 운영하는 케이블 CS채널과 인터넷 방송국 겸 OTT 플랫폼 아베마에서 전회차를 한일 동시 방송한다. 이외에도 미주 지역과 대만 OTT 플랫폼을 통해서도 공개된다. 특히 SLL 측은 “SLL 산하 레이블의 예능 IP가 일본 채널 및 OTT 플랫폼에서 한일 동시 방송되는 것은 처음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현정민 기자 mine04@sportsworldi.com

 

사진=SLL 제공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