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지옥2’ 현실 커플 조융재, 최서은이 팬들과 만남을 예고했다.

 

29일 조융재는 SNS에 “저희를 좋아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직접 뵙고 한 분 한 분 인사드리고 싶은 마음을 담아 저희가 초대하는 자리의 신청을 받으려고 한다“며 팬미팅 ‘만나요, 우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융재, 최서은이 전액 사비로 여는 해당 팬미팅은 오는 2월 11일 약 90분간 서울 강남구 청담동 모처에서 열린다. 질의응답, 깜짝 게스트 방문, 선물 증정 등으로 구성된다. 사전 신청을 받아 추첨을 통해 80명을 초대한다.

 

최서은은 “많은 분들의 관심 부탁드리며, 직접 한 분 한 분 뵐 수 있길 바란다”고 했고 조융재 역시 “편하게 오셔서 즐겨주시면 감사하겠다. 많은 관심과 참석 부탁드린다”며 참여를 권했다.

 

한편 앞서 조융재, 최서은은 오는 2월 1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공연장에서 유료 팬미팅을 진행하기로 했으나 티켓 가격을 7만 7000원으로 책정하면서 고가 팬미팅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네티즌들의 지적이 쏟아지자 실망시켜드려 죄송하다며 사비로 팬미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황지혜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조융재 SNS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