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맏형 진(김석진)이 입대를 앞두고 머리카락을 짧게 짜른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진은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머리카락을 짜른 본인의 사진을 게재하고 “생각보단 귀여움”이라고 멘트를 붙였다.

 

사진 속 진은 입대를 앞두고 일명 ‘까까머리’라고 부르는 헤어스타일로 변신한 모습이다.

 

진은 오는 13일 경기 연천의 신병교육대로 입소할 예정이다.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육군 현역병으로 자대 배치를 받는다. 전역 예정일은 2024년 6월12일이다.

 

진과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팬들에게 안전을 위해 진이 입소하는 날 신병교육대를 찾지 말아달라고 호소했다.

 

김유진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위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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