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축구선수 안정환 아들 리환(14) 군의 아빠 닮은 훈훈한 자태를 시선을 끈다.
11일 안정환 아내 이혜원은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리환군의 사진을 여러 장 게재, “많이 컸네 리환이♥ 아빠 느낌 나오네”라고 글을 썼다.
훈훈한 외모와 길쭉한 다리를 뽐내는 리환 군의 모습에서 마치 젊었을 때의 안정환이 보인다.
이혜원은 연이어 아들의 사진을 게재하며 “ㅎㅎ 하나더!!!(본인 허락 받고 올려요 ㅋㅋㅋ) 무서운 중2 ㅋㅋㅋ #카네기 #트럼펫 #안리환 #중2 #하나님께감사 #NYC”라며 뉴욕 거리에서 트럼펫을 들고 서있는 리환 군의 사진도 게재했다.
한편 리환 군은 지난 7일 미국 뉴욕 카네기 홀에서 최연소 트럼펫 연주자로 성공적인 첫 무대를 마쳤다. 이혜원은 지난 2001년 안정환과 결혼해 슬하에 딸 안리원, 아들 안리환을 두고 있다.
김유진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이혜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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