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솔로(SOLO)' 10기의 영식이가 프로그램 흥행에 힘입어 인스타그램에서도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26일 현재 나는 솔로 10기 영식이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4만5000명에 달한다. 지난 11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든 이후 약 보름만에 성과다.
영식은 마음에 드는 이성에게 ‘그대’라는 말투를 사용하는 독특한 언어 습관으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인터넷 상에서는 '그대'라는 표현을 자주 쓰는 영식을 향해 '그대라이팅'(그대+가스라이팅)이라는 별명을 붙여줄 정도다.
대중의 관심을 의식한 듯 라이브 방송도 예고했다. 최근 영식은 오는 29일 한 어플을 통해 고민상담, 퀴즈 등의 소통 시간을 갖을 예정이라는 게시물을 올렸다. 게시물에는 "그대들 우리 소통 한 번 해볼까? 그대들을 만나기 위해 눈물을 흘렸어. 나는 명확히 그대들의 남자야"라는 멘트를 붙였다.
한편 역대급 대혼돈의 로맨스를 펼친 나는 솔로 10기 이야기는 26일 밤 최종선택으로 마무리된다. 10시 30분 SBS plus에서 방영된다.
김유진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 = SBS PLUS, ENA P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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