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겸 감독 구혜선이 반려견을 떠나보냈다.
14일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의 전부였던 천사…‘감자’가 한 달 전에 하늘나라에 갔어요”라고 전했다.
이어 “한 달 전 비가 아주 많이 내렸지요. 모두 힘든 시기에 감자의 소식을 전달하는 것이 죄송스러워 이제야 말씀드리게 되었어요”라고 적었다.
또 “감자 사랑해주셨던 많은 팬들께 감사드려요. 감자는 영원히 제 마음속에서 달릴 거고 또 영원할 거여요. 감자를 예뻐해 주신 많은 분 감사드려요.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구혜선은 감자와 함께한 추억이 담긴 사진을 게재해 뭉클함을 안겼다.
한편 구혜선은 지난 5월 데뷔 20주년을 맞아 ‘구혜선의 피아노 뉴에이지 베스트 앨범 20th’를 발매했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구혜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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