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레인보우 출신 지숙이 결혼생활을 이야기했다.

 

25일 유튜브 채널 ‘인생84’에는 지숙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지숙은 “저도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서 같이 소통하면서 즐기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

 

결혼 3년 차인 지숙은 “지금도 남편과 같이 게임을 즐기고 있다”며 “관리비는 40~50만 원 정도 나오는데 그걸 내기 위해서 남편과 제가 게임을 한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기안84는 “그렇게 살면 진짜 재밌겠다”며 부러움을 내비쳤다. 이에 지숙은 “진짜 재밌고 정말 살벌하다. 블루마블 큰 거로 가운데를 가리고 한다. 저녁 늦게 한두 판정도 한다”고 전했다.

 

또 지숙은 결혼생활 고민을 털어놨다. 그는 “야식을 너무 좋아해서 고민이다. 남편이 코딩을 하는 직업이니까 밤늦은 시간에서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그때 뭘 먹으면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다. 몸이 망가져서 걱정”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남편만 찌고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인생84’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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