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벤이 임신 중 근황을 전했다.

 

벤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난리가 나기 전에 나의 모습 인천에서 친구가 생일을 축하해주러 왔다가 아파서 쓰러지기 일보 직전의 나를 돌봐주고 간 어제 119차 탈 뻔한…”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인들에게 받은 꽃다발과 케이크를 든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벤의 모습이 담겼다. 현재 임신 중인 벤은 몸이 안 좋아 쓰러질 뻔했다고 밝혀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이어 벤은 “어제 너무 예쁜 케이크랑 예쁜 꽃도 잘 먹지는 못했지만, 음식들도 잘 먹었어”라며 지인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이를 본 팬들은 “아프지 말고 건강하세요”, “몸 잘 챙기세요”, “생일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벤은 2020년 이욱 W재단 이사장과 결혼, 최근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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