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god 멤버 손호영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3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손호영이 새로운 수강생으로 합류했다.

 

이날 손호영은 “마음이 많이 조급해지고 이대로 있으면 큰일 나겠다 싶었다. 4학년 3반이 된 손호영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손호영은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 “나보다 연상도 상관없다. 어차피 같이 늙어갈 거니까”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승철은 “자리를 잡은 누나를 만나는 것도 좋다”고 권했고, 손호영은 “자리를 잡은 누나도 상관없다. 너무 편하죠”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손호영은 “어떤 남편이 되고 싶냐”는 제작진의 질문에는 “이해력이 많고 친구가 필요할 땐 친구가 될 수도 있지만 든든한 기둥이 필요할 때는 기둥이 될 수 있는 그런 남편이 제가 꿈꾸는 남편이다”라고 전했다.

 

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신랑수업’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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