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멜론이 공간에 어울리는 선곡으로 핫한 공간을 소개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브랜드 캠페인 ‘세상의 모든 TOP100’의 핵심 프로젝트이자 MZ세대에게 지금 가장 음악으로 핫한 공간들을 집중 조명하는 대한민국 BGM맛집 TOP100 ‘핫플리’를 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핫플리’는 핫플레이스(Hot Place)와 플레이리스트(Playlist)의 합성어로 멜론이 직접 BGM맛집으로 추천한 매장을 멜론DJ, 멜론매거진, 카카오맵 등의 서비스와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소개한다.
‘핫플리’ BGM맛집에는 멜론 로고와 함께 ‘지금 이 순간 가장 좋은 음악을 소개하는 플레이스 선정’이라는 문구를 담은 추천 스티커가 부착된다.
‘핫플리’ 선정작업에는 멜론의 대외활동 프로그램 ‘멜론 서포터즈’로 활동중인 대학생 20명이 MZ세대의 대표로 참여했다. 더불어, 카카오맵의 평점과 리뷰 등 빅데이터를 통한 객관성과 SNS 언급량 및 주요 이슈 공간 소개 이력 체크를 통해 화제성을 더했다. BGM맛집 TOP100의 남은 리스트는 8월 중 온오프라인을 연계하여 진행할 이용자와 함께하는 이벤트로 채워갈 예정이다.
한편, 멜론은 지난달부터 업계 최고의 빅데이터와 500만 유료회원들이 누적해온 플레이리스트를 기반으로 다양하고 새로운 TOP100 차트들을 선보이는 브랜드 캠페인 ‘세상의 모든 TOP100’을 진행 중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조은영 멜론서비스본부장은 “이번 핫플리 프로젝트를 통해 음악의 가치를 빛내고 있는 전국의 BGM 맛집 100곳을 발굴하여 이를 널리 알리고자 한다”면서 “방문 이벤트를 통한 지역상권 활성화는 물론 MZ세대가 다 함께 즐기는 새로운 음악세계(Music Universe)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원 기자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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