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FFG, 청년 돕는 ‘게러지 세일’ 개최… 노티드 굿즈 만나보세요

카페 노티드·다운타우너 등을 운영 중인 외식 전문 기업 GFFG가 오는 6일 전 ‘GFFG 게러지 세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애니오케이션 청담 테라스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브랜드 굿즈를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해당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카페 노티드의 마스코트인 ‘슈가베어’ 곰인형을 비롯해 다운타우너의 ‘브릭’, 리틀넥 식기류 등 GFFG의 인기 굿즈 50여 종이 기다린다.

 

굿즈를 구매하는 고객은 GFFG가 진행하는 기부 문화에 동참하게 된다. 판매 수익금은 청년재단을 통해 사회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카페 노티드 도넛과 콜드브루 커피 등도 함께 제공된다.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색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DJ파티와 구매 고객 대상으로 제공되는 푸드 교환권을 통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기부 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교환권은 현장에서 ▲핫도그 ▲마약옥수수 ▲군고구마 등 음식 메뉴와 ▲슬러시 ▲맥주 등 시원한 음료로 각각 교환 가능하며 1인 최대 2장이 제공된다.

 

이밖에 GFFG 공식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된 게러지 세일 게시물 리그램시 현장에서 카페 노티드 ‘스마일 토이’를 선착순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GFFG 임직원들도 개인적으로 소장한 에코백, 쇼핑백 등을 모아 친환경적 기부 문화에 동참한다. 제품 구매 고객이 물품을 담아갈 수 있도록 재사용될 예정이다.

 

이준범 GFFG 대표는 “GFFG의 성장 동력인 전 매장의 청년 임직원분들과 주요 고객층인 청년들의 열렬한 사랑과 관심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어려운 환경에 처한 청년층을 도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고객이 직접 참여해 함께 만들어가는 기부 행사인 만큼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GFFG는 어려운 사회의 이웃들과 함께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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