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스엔에이치씨(시행)와 롯데건설㈜(시공)이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일원에 르니드 오피스텔을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르니드는 오피스텔로 공급되지만, 1월 이전 입주자 모집공고를 진행해 잔금 대출 실행 시 대출액이 2억 원을 초과해도 차주 단위 DSR 적용을 받지 않는다. 자금조달계획서, 실거주의무 등의 영향을 받지 않는 것은 물론 주택담보대출(LTV) 70%, 중도금 무이자 대출 등이 적용된다.
특히 자금조달계획서, 실거주의무 등 규제와 무관하며 재당첨첨제한도 적용 받지 않는다. 취득 후 실제 사용하기 전까지 용도(주거용, 업무용)가 확정되지 않으므로 분양권은 주택수에서 제외된다.
르니드는 지하 8층~지상 20층, 전용면적 42㎡~130㎡의 총 156실 규모로 공급되는 오피스텔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대지면적은 약 2352㎡이다.
르니드의 전용면적 42㎡~130㎡ 총 156실의 24개 타입에는 모두 개별 테라스가 있다. 또 주방은 오픈형 다이닝 키친과 바(Bar)를 설계했으며 중앙집진식 인덕션 시공, 독일 주방가전(BORA) 및 주방가구(LEICHT) 등도 제공된다.
르니드는 실내농구장을 비롯해 러닝트랙 등 다양한 액티비티가 단지 내에 마련되며 라이프케어 서비스, 조식 딜리버리 서비스, 세탁 서비스, 펫케어 서비스, 방문세차 서비스 등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도 제공된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르니드는 3호선, 신분당선 환승역이자 향후 GTX-C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양재역(서초구청) 인근에 위치하며 인근에는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예정)이 계획돼 있다.
또 서초구청, 서울가정법원, 예술의전당, 한전아트센터 등 문화시설과 신세계백화점, 코스트코 등도 가까이서 이용할 수 있고 대치중, 양재고, 은광여고, 중앙사대부고, 국립국악고, 언남고 등 교육시설도 단지와 인접해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르니드 분양 홍보관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알아볼 수 있다.
박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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