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효♥심진화, 국회 표창받은 잉꼬부부…12년째 꿀뚝뚝 [스타★샷]

개그맨 김원효와 심진화 부부가 국회 표창을 받았다.

 

17일 김원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국회에 가서 부부상을 받고 왔다. 다가오는 21일 #부부의 날을 맞이하여 그 전에 이렇게 뜻깊은 상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둘이 하나 되어 라는 의미로 21일이 부부의 날이 되었고, 한국에서 세계최초로 만들었다는 걸 오늘 처음 또 알게 되었고, 사랑의 근본은 효도에서부터 나온다는 것도 오늘 알게 되었고, 참… 많은 걸 다시 한 번 뒤돌아보게 되는 행사였다”라고 적었다.

 

오는 5월 21일 세계 부부의 날을 맞아 김원효와 심진화 부부가 ‘부부상’을 받게 된 것. 표창장에는 ‘귀 부부는 12년간의 결혼생활 동안, 대한민국 개그계에 있어 전무후무할 정도로-두 눈으로 보고도 믿기지 않을 정도로-좋은 금슬을 유지해 오셨다’고 적혀있다.

 

이어 김원효는 “사랑하니 만나고, 사랑하니 결혼하는데, 결혼했기 때문에 애가 있기 때문에 그냥 사는 부부들이 간혹 있다”며 “때문에 보다는 사랑해서, 결혼해서, 애가 있어서, 더 행복하게 살아요~ 이 세상 모든 부부들”이라고 전했다.

 

김원효와 심진화는 지난 2011년 결혼했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김원효 인스타그램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