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야외야] LG, 9·10일 NMIXX·최예림 승리 기원 시구 진행

 프로야구 LG가 오는 9, 10일 NC와의 주말 홈경기에 앞서 승리 기원 시구를 진행한다.

 

 9일에는 신인 걸그룹 NMIXX 멤버인 설윤과 배이가 시구 및 시타자로 나선다. 5회 말 종료 후 NMIXX의 응원단상 공연도 이어질 예정이다. NMIXX는 첫 싱글로 한터차트 기준 초동(발매 후 1주일 판매량) 22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AD MARE’는 한터 차트 일간 1위, 가온차트 주간 1위, 4개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각종 차트에서 최고의 기록을 써 내려 가고 있다.

 

 10일에는 KBS ‘6시 내고향’ 국악인 리포터로 활동했으며 JTBC ‘풍류대장’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국악힙합 예미넴으로 이슈화돼 전 세계에 국악을 알리기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국악인 최예림 양이 경기에 앞서 애국가를 부르고 시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최예림 양은 “가족 모두 LG 팬이라 어려서부터 응원을 했는데 이렇게 시구까지 하게 돼 영광이다. 올해 꼭 LG가 우승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

 

 주말 홈 개막 시리즈 입장 관중에게 1루 내외야 게이트에서 응원 클래퍼, 미니 응원 깃발을 배포할 예정이며 경기 중에는 추첨을 통해 LG전자의 프라이빗 무선스크린 ‘LG 스탠바이미’가 특별경품으로 주어진다.

 

 

사진=LG트윈스 제공 / 위부터 NMIXX, 최예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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