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지옥’ 신지연과 문세훈이 데이트를 즐겼다.

 

29일 신지연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지금 우리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영상에서 신지연은 ‘솔로지옥’에서 최종커플로 매칭됐던 문세훈의 가게에 방문했다. 저녁 식사 시간에 방문한 신지연은 “이건 런치 메뉴인데 제가 먹어보고 싶다고 해서 특별히 만들어 주셨다”며 저녁 식사를 만끽했다.

 

그는 “워낙 바쁜 친구라 (매장 마감) 시간에만 잠깐 볼 수 있다”며 누군가를 향해 손짓했다. 이어 등장한 ‘친구’의 정체는 바로 문세훈이었다.

 

오랜만에 만난 두 사람은 악수로 인사를 나눴다. 문세훈은 신지연을 보고 “예쁘게 하고 왔네”라며 웃었고, 신지연은 “원래 예쁘다”고 말하며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신지연은 문세훈에게 “‘솔로지옥’에서 오빠가 정말 좋아하는 사람을 그렇게 짧은 시간 안에 찾을 줄 알았냐”고 물었다. 이에 문세훈은 “나도 그렇게 될 줄 몰랐다. 상황이 몰입하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다음 촬영을 약속하며 손도장을 찍었다. 신지연은 시청자들을 향해 “여러분들이 저랑 오빠랑 같이했으면 좋겠는 거 댓글에 남겨주시면 읽어보고 참고해서 다음 콘텐츠를 찍어보도록 하겠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마무리 인사를 하던 문세훈은 신지연에게 “이거 끝나고 안 갈 거지?”라고 물었다. 신지연은 “이제 집 가야지”라고 단호하게 답했고, 문세훈은 시무룩한 표정을 지어 눈길을 끌었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신지연 유튜브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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