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가 그림 그리기에 푹 빠졌다.
26일 전현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흑인들의 피카소 바스키아. 무지개의 피카소 무스키아. 코쿤 선물 좋은 거 맞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전현무는 직접 그린 코드 쿤스트의 초상화를 선물한 모습. 화려한 색감이 돋보이는 작품이 눈길을 끈다.
앞서 전현무는 지난 2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가수 송민호 덕에 생긴 새로운 취미를 공개했다. 그는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고 밝혔고, 송민호는 “진짜 괜찮다. 색 쓰는 거랑 과감한 거랑 놀랍다”고 칭찬했다.
전현무의 그림을 접한 누리꾼들은 “미술에 소질있다”, “느낌있다”, “나도 받고 싶다” 등 반응을 보였다.
전현무는 JTBC ‘뜨거운 씽어즈’, MBC ‘나 혼자 산다’, ‘전지적 참견 시점’ 등에 출연 중이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전현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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