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갈소원이 ‘클리닝업’에 출연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갈소원은 JTBC 새 토일드라마에서 어용미(염정아)의 첫째 딸 진연아 역으로 분한다.

 

‘클리닝업’은 우연히 듣게 된 내부자거래 정보로 주식 전쟁에 뛰어든 증권사 미화원들의 예측불허 인생 상한가 도전기를 그린다. 앞서 염정아, 전소민, 김재화, 이무생, 나인우가 출연을 확정했다. 

 

갈소원이 맡은 진연아는 겉으로는 예민하고 반항심 가득한 사춘기 청소년이지만, 속으로는 엄마 용미를 누구보다 위할 줄 아는 속 깊은 캐릭터. 극 중중학교 밴드부 보컬이기도 한 갈소원은 반전 매력도 함께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오는 4월 1일 첫 방송 되는 MBC ‘내일’에서 구련 역을 맡은 김희선의 아역으로 열연한다. 이어 ‘클리닝업’까지 연이은 캐스팅 소식을 전하며 올 상반기 열일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다. 

 

현정민 기자 mine04@sportsworldi.com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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