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노산 끝자락 자연임신 감사”…‘다섯 쌍둥이 설’까지 (신랑수업)

개그우먼 홍현희가 임신 소감을 전한다.

 

23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6회에서는 신랑수업 수강생 이승철, 김찬우, 김준수, 영탁의 ‘유부 멘토’로 활약 중인 홍현희가 임신 소식을 전해 격한 축하를 받는다.

 

이날 김원희와 ‘신랑수업’ 4인방은 오프닝부터 홍현희에게 기립박수를 보내며 남다른 텐션을 폭발시켰다. “언제 그랬냐?”는 김원희의 추궁에 홍현희는 “노산 끝자락에 아이가 찾아와서 감사하다. 40세에 자연임신했다”며 수줍게 웃었다.

 

이어 홍현희는 “제이쓴과 진짜 부부관계가 맞는지 친정엄마조차도 의심했는데 이번 일로 ‘찐 사랑’임을 증명했다. 모든 의혹을 풀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남다른 스케일의 태몽 이야기도 들려줬다. 홍현희는 “친정엄마가 꿈을 꿨는데 호랑이 다섯 마리를 집으로 데리고 왔다더라”며 ‘다섯 쌍둥이 설(?)’에 불을 지폈다.

 

이어 이승철은 홍현희에게 미리 준비해온 임신 축하 선물과 편지를 건네며 과거 임신한 아내에게 사랑받았던 노하우를 공개했다. 또 “이 선물은 제이쓴을 위한 것”이라고 덧붙여 기대감을 자아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55세 피터팬’ 김찬우의 반전 요리 실력과 김주수와 절친들의 거침없는 폭로전, ‘요리 곰손’ 영탁의 쿠킹 클래스 도전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신랑수업’은 오는 23일(수)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채널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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