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 ‘인천 효성해링턴타워 인하’ 분양 중

사진=효성중공업

[세계비즈=황지혜 기자] 효성중공업이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 일원에 ‘인천 효성해링턴타워 인하’를 분양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인천 효성해링턴타워 인하는 지하 7층∼지상 32층, 전용면적 25∼84㎡ 총 628실의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다. 단지 내 상가도 함께 조성되며, 회사보유분 일부 잔여 호실에 대한 특별분양을 진행 중이다. 

 

업체 측에 의하면 단지 주변으로 CGV, 소극장, 미디어센터, 학산문학원, 스포츠센터, 체육관 등 문화시설이 위치해 있으며 대형마트, 물텀벙특화 음식거리도 가까워 생활이 편리하다. 단지 바로 옆에는 인천보훈병원이 있어 의료서비스 이용도 편리하다.

 

인근에는 인천 뮤지엄파크가 2022년 6월 착공, 2025년 말 개관을 예정했다. 이를 통해 인하대 하이데거숲-문화의 거리(젊음 거리)-뮤지엄파크로 연결되는 문화시설 그린 네트워크가 형성된다. 이밖에 단지 인근으로 잔디피크닉장, 어린이도서관, 야생화원, 공원일주산책로 등도 자리해 있으며 서울 접근성도 향상됐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또한 업체에 따르면 인근에 GTX-B노선이 개통 예정으로 개통 후 인천 송도에서 서울역까지 약 20분대로 도달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및 지하화 사업이 예정돼 있으며, 2024년 KTX 송도역 개통을 앞두고 있다. 

 

오피스텔은 16개의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됐다. 세탁기, 냉장고, 붙박이장 등 빌트인 가전기기와 가구가 제공되며 스마트 홈 시스템이 적용된다. 일부 호실에는 테라스 설계가 적용돼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공간 구성이 가능하다. 코인세탁실, 피트니스, 무인택배함, 자전거 보관소 등 편의시설도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동선을 상업시설과 분리해 입주민 보안을 강화했다. 현재, 상업시설은 전문병원 입점이 예정됐으며, 이밖에 약국, 카페, 학원, 편의점 등 생활밀착형 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현재 인천 효성해링턴타워 오피스텔과 상가는 계약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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