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김구라가 아내와의 나이 차를 언급했다.
29일 방송된 IHQ ‘리더의 연애’에서는 문수인과 강희재가 소개팅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희재와 문수인의 소개팅이 진행됐다. 강희재는 75년생, 문수인은 92년생이다. 소개팅에서 강희재는 문수인에게 “굳이 이성 사이가 아니더라도 좋은 누나, 동생으로 친하게 지내자”고 말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김구라는 “사실 17살 차이를 극복하기가 쉽지 않다”며 “나도 아내와 나이 차이가 꽤 나는데 살아 보니 크게 차이가 없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어 “처음 시작할 때는 연상이든 연하든 쉽게 다가가기 어려울 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구라는 12세 연하 비연예인 여성과 지난해 별도의 결혼식 없이 혼인 신고를 하고 재혼했다. 최근 둘째 출산 소식을 전했다.
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리더의 연애’ 방송 캡처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