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 멤버 뷔가 부상으로 콘서트에서 안무 없이 무대를 진행한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 측은 25일 방탄소년단 공식 팬 커뮤니티를 통해 “뷔가 23일 리허설 진행 도중 종아리 근육의 통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에서 검사와 진료를 받았다. 그 결과 의료진으로부터 뼈에 이상은 없으나 당분간 안무 및 퍼포먼스 등 과격한 움직임은 자제하라는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아티스트의 공연 참여 의지가 강함에도 불구하고, 당사는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금일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에서 뷔의 움직임을 최소화하기로 결정했다. 뷔는 의자에 앉아 안무 없이 무대를 진행한다”고 알렸다.
뷔가 속한 그룹 방탄소년단은 24일 오후 6시 30분 온라인 단독 콘서트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를 개최한다.
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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