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여자친구 출신 멤버들이 여전한 우정을 과시했다.

 

11일 소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게 찐 사랑인가”라는 글과 함께 6명 멤버 전원이 모여있는 톡방의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이날 엄지는 “삼십 분 뽀뽀하자 꿈에서”, “사랑해 정말로”라며 멤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유주, 신비 역시 멤버들에게 아낌없는 사랑 고백을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를 뒤늦게 발견한 예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제 무슨 일이 있던 거야. 일찍 잠든 나는 죄인이오. 나도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어. 다들 사랑해”라고 전했다.

 

걸그룹 여자친구는 지난 2015년 데뷔했으며 5월 공식 해체를 알렸다. 최근 은하, 신비, 엄지는 신생 엔터테인먼트 기업 빅플래닛메이드와 전속계약을 체결, 3인조 그룹 비비지로 재데뷔를 앞두고 있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소정, 예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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