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영, 분당 서현동에 주거형 오피스텔 ‘라포르테 블랑 서현’ 공급

라포르테 블랑 서현 투시도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건영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오피스텔 ‘라포르테 블랑 서현’을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라포르테 블랑 서현’은 지하 2층~지상 8층, 전용면적 42㎡~84㎡, 총 95실 규모의 중형 평형대로, 지상1층에는 상업시설도 함께 구성된다.

 

분당선 서현역 초역세권으로 도보 2분 이용 가능한 ‘라포르테 블랑 서현’은 (구)롯데마트 서현점에 들어선다. 분당선 서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1정거장 거리에 있는 판교역 신분당선 이용 시 강남까지 30분 이내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경부고속도로, 분당~수서간 도로 등 차량을 이용한 서울 접근성도 좋다.

 

2024년 개통 예정인 GTX-A 성남역이 반경 1km 내 위치해 향후 서울 및 용인, 동탄 등 경기 남부권 이동도 수월해질 전망이다. 또한 2026년 개통을 목표로 월곶~판교 복선전철 사업이 진행 중이며, 모란역에서 판교역을 잇는 8호선 연장도 지난해 예비타당성조사를 마치고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외에 성남시 내부를 연결하는 성남도시철도 1, 2호선 사업도 계획돼 있다.

 

서현역 상권 및 AK플라자,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등 편의시설 이용이 가능하며 분당구청, 분당세무서, 분당제생병원, 판교어린이도서관, 서현도서관 등 관공서와 의료시설, 교육시설도 가깝다. 탄천, 황새울 공원 등이 인접해 있어 자연환경의 쾌적성도 우수하며 분당~수서간 도로 일부 구간 지하도로 상부에 조성되는 굿모닝 파크 공원화 사업 1구간의 공사가 진행 중이다.

 

사업지는 카카오, 넥슨, NC소프트 등 IT 대기업들이 입주한 판교테크노밸리 및 분당 두산 타워, 네이버 제2사옥, 현대중공업 R&D센터(‘22년 예정) 등 대기업이 포진한 분당 비즈니스 권역(BBD)으로 서울 3대 업무지구 GBD(강남권역), CBD(도심권역), YBD(여의도권역)에 이어 4대 업무지구로 확대되고 있다.

 

2024년 사업완료를 목표로 백현MICE 도시개발사업도 계획돼 있다. 전시 컨벤션, 업무, 관광휴양 및 숙박시설 등이 예정돼 있다.

 

외관 입면 특화설계 및 유럽 주방가구 불탑(BULTHAUP)과 고급 마감재를 사용했다. 특히 낮은 천장고의 다락 형태 복층과 달리 전용면적으로만 2개 층으로 구성되는 레이어드(Layered) 타입 설계로 living room+ bedroom 1개층, kitchen+ dining room을 1개층으로 해 각 층으로 구분하는 형태의 공간 분리 특화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전기차 등 친환경 모빌리티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전기차 충전 시설 등 주차장 등도 도입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입주민들만의 프라이빗한 여가시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약 1500㎡ 규모를 자랑하는 옥상에 커뮤니티존, 러닝트랙, 블랑라운지 등을 제공한다.

 

오피스텔은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으며, 재당첨제한도 없다. 분양권 상태에서는 주택수에도 포함되지 않고 대출 등 부동산 관련 규제도 아파트와 비교해 자유롭다. 특히 100실 미만으로 공급되는 오피스텔로서 전매(1회)가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라포르테 블랑 서현’은 지난 몇 년간 신규 공급이 거의 없었던 분당지역에 뛰어난 입지적 장점과 더불어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레이어드(Layered) 타입 설계를 통한 공간 특화를 적용해 공급되는 주거상품”이라고 말했다.

 

홍보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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