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엑소 시우민(본명 김민석)이 배우 김민석과의 인연을 밝힌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채널S ‘신과 함께 시즌2’ 3회에는 게스트로 김민석이 출연해 절친 시우민과의 케미를 자랑한다.
‘신과 함께 시즌2’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케미를 보여줄 4MC 신동엽, 성시경, 이용진, 시우민이 푸드 마스터로 변신, 특별한 날을 더 특별하게 장식할 메뉴를 추천한다.
지난 26일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시우민은 “게스트가 누군지 알고 있다”며 한껏 들뜬 표정을 지었다. 그러면서 “우리 둘 다 90년생, 이름의 한자까지 똑같다”고 게스트 김민석과의 인연을 소개했다.
평소 김민석과 친분이 있는 시우민은 그를 “입맛이 굉장히 까다롭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민석은 “자연산 아니면 잘 안 먹는다”라고 말해 맛슐랭 석사의 향기를 풍겼다. 신동엽은 김민석을 향해 “약간 고수 쪽인데?”라며 쉽지 않을 메뉴 추천 대결을 예고했다.
실제 이번 회차에는 심상치 않은 메뉴가 등장한다고. 신동엽은 “이렇게 따지면 나는 한 50여 가지 메뉴가 있다”며 불만을 표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시우민은 “저희 앞으로 계속 비조리(요리)로 가면 되죠?”라고 발끈해 메뉴의 정체에 이목이 쏠린다.
과연 4MC의 메뉴 쟁탈전과 현장을 술렁이게 한 특별 메뉴의 정체는 무엇일지, 그리고 김민석의 요리 지식 대방출은 오는 30일(금) 오후 8시 ‘신과 함께 시즌2’에서 공개된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채널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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