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현영과 배우 강성진 부부가 첫 만남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21일 방송되는 ‘퍼펙트라이프’에는 연예계 대표 원앙 부부 강성진, 이현영이 출연해 배우 차태현과 얽힌 일화를 전한다.

 

어느 날 나이트클럽에 간 이현영은 “당시 차태현 씨의 굉장한 팬이었는데, ‘왕건’이라는 웨이터가 룸에 차태현 씨가 있다고 이야기해 줬다. 그런데 들어가 보니 차승원 씨가 계셨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강성진이 “김장훈의 ‘난 남자다’ 뮤직비디오에 차승원과 함께 출연했었다”면서 “당시 뮤직비디오 뒤풀이 겸 생일이라 나이트클럽에 방문했는데, (아내와) 만나게 됐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차태현의 절친 MC 홍경민은 “차태현은 가만히 앉아서 은인이 됐네요!”라고 감탄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날 악역 전문 배우 강성진은 반전 매력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카리스마 넘치는 스크린에서와 달리 집에서는 아내를 위해 직접 밥을 준비하는 모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를 본 이성미는 “아내를 안 깨우고 밥을 해요? 왜?!”라고 남다른 아내 사랑에 놀라워했다. 잠든 이현영에게 다시 간 강성진의 어떤 행동에 출연진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기도.

 

이어진 둘만의 저녁 시간에 부부는 진솔한 대화를 나눈다. 이현영이 “우리 ‘권태기’라는 질문을 되게 많이 받잖아. (당신) 콩깍지가 아직 씌어있는 거야?”라고 묻자, 강성진은 “콩깍지는 이미 벗겨졌어”라고 대답한 뒤 솔직한 답변을 시작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강성진·이현영 부부의 이야기는 오늘(21일) 오후 8시 방송되는 ‘퍼펙트라이프’를 통해 공개된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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