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우, 5일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친동생 BTS 제이홉 참석

[스포츠월드=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의 누나이자 쇼핑몰 대표 겸 인플루언서 정지우가 결혼했다.

 

5일 정지우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늘(5일) 정지우가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정지우는 이날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으며, 결혼식에는 정지우의 동생인 방탄소년단 제이홉과 가족들, 가까운 지인들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정지우는 지난해 8월 SNS를 통해 “2021년 9월에서 2021년 10월 사이에 결혼할 것 같다”고 알린 바 있다. 정지우는 예비신랑에 대해 “흔들림 없이 우직하게 서 있어준 사람”이라며 “이색적인 장소에서 특별한 인연으로 만난 다소 신박한 커플이지만 참 행복한 요즘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지우는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의 누나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현재 자신의 패션기업,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 ‘미지우’를 운영 중이다.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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